Regalia Gold Hotel에서의 나트랑 여행은 정말 꿈같았어. 이 호텔의 인피니티 풀이 제일 인상 깊었는데, 옥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와 산맥, 도시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 전망이 아직도 생생해. 아침에 풀장으로 올라가서 물가에 서 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푸른 물이 끝없이 펼쳐진 것처럼 느껴졌어. 내가 입은 터쿼이즈 컬러의 컷아웃 수영복이 물빛과 잘 어우러져서 더 기분이 업됐지. 계단에 기대서 포즈를 취할 때, 발밑으로 나트랑의 고층 빌딩들이 보이고 멀리 바다가 반짝이는 게 너무 아름다웠어.

풀 가장자리에 서서 팔을 벌리니 자유로운 기분이 들었어. 물이 맑아서 하늘을 그대로 비추고, 주변 기둥들의 화려한 디자인도 고급스러웠지. 수영복에 가벼운 스커트를 두르고 풀장 주위를 걸어 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그 순간마다 행복이 넘쳤어. 특히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최고였어. 물에 발을 담그고 앉아 있으면 도시의 활기찬 모습과 평화로운 바다가 조화롭게 느껴지더라. Regalia Gold Hotel의 이 풀은 단순한 수영장이 아니라, 나트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어.

햇살이 비추는 오후에 풀장에서 시간을 보내니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 수영복 차림으로 물가에 서서 산맥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는데, 그 사진들 보면서 다시 가고 싶어져. 호텔의 세련된 구조와 주변 식물들이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지. 나트랑 여행에서 이곳에서의 휴식이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됐어. Regalia Gold Hotel은 럭셔리한 숙소로 추천하고 싶어, 특히 인피니티 풀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야. 이 여행으로 나트랑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