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ariety.com/2025/tv/news/jeremy-renner-turned-down-hawkeye-season-2-half-salary-offer-1236384199/

"시즌 2 출연 제의가 왔는데 디즈니에서 기존 출연료의 절반을 제안했어요.
저는 '절반의 금액에 시즌1의 2배로 일을 해야 하고, 절반의 금액에 8개월의 시간을 보내라구요?
왜요? 내가 사고 때문에 시즌1 제레미의 절반만 남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래서 절반만 주겠다는 건가요?' 라고 대답했죠"
(제레미 레너는 최근 눈에 파묻힌 조카를 구출하려다가 스노우모빌(제설차)에 깔려서 중상을 입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음)

"이건 마블이 아닙니다. 그냥 디즈니, 아니 진짜 디즈니도 아니죠. 그냥 한푼이라도 아끼는 회계사들의 수작일 뿐이에요.
저는 그냥 꺼지라고 했어요. 모욕적인 제안을 받았으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된겁니다."

"저는 여전히 이 캐릭터를 사랑합니다. 여전히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지만 제 자신을 방어해야 했어요.
돈을 더 많이 달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첫 시즌에 받았던 돈만 달라고요.
그렇게 되지 않아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괜찮아요. 아직 제 몸이 완전치 않은 상태니까요. 하지만 두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