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벤리악12년이 가성비 좋고 맛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쯤 마침 딱 보이길래 한병 집어왔는데...
아무리 마셔도 얘기 들었던 맛이 아니길래, 위스키가 상했나? 내 입맛이 이상한가?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래서 걍 놔두고 있다가 며칠 전 쯤 다시 봤더니 "smoky"란 단어가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병 디자인을 비슷하게 해놓으면 어떡하냐~~

그나저나 스모키12는 피트위스키인가요?